2025.08.09 시행 · 50문항 4지선다 · 100점 만점 · 4·5·6급
2025.08.09에 시행된 제75회 한능검 기본가 어떤 문제로 구성됐는지 정리했습니다. 80점 이상 4급 · 70점 이상 5급 · 60점 이상 6급이 부여되고, 배점은 3점 10문항 · 2점 30문항 · 1점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답으로 가장 많이 쓰인 답지는 ③(14문항)입니다.
제75회 기본은 국외 민족 운동이 승부처였던 회차입니다. 미주 지역의 한인 단체(34번), 연해주 지역(40번), 조선 혁명군(43번)까지 바다 건너의 운동사가 세 문항이나 3점에 배치됐습니다. 문화재 수집가 전형필(42번)이 등장한 것도 이채로운데, 훈민정음 해례본을 지켜 낸 간송이라는 단서만 알면 풀리는 문항이었습니다.
그 밖의 3점은 가야의 문화유산(4번), 백제의 멸망과 나당 연합군(7번), 고려 중기 사건의 순서(11번), 이황(22번), 조미 수호 통상 조약(27번), 일제 강점기의 문화(38번, 부정형), 1970년대의 한 장면(48번)입니다. 원 간섭기의 기구인 응방(13번)을 직접 묻는 문항과 박상진(39번)·김구(41번) 인물 문항도 세부 지식을 요구했습니다. 지하철 역명 속 역사 인물(50번)은 기본 시험다운 생활 밀착형 마무리였습니다.
복습 포인트는 지역별 국외 민족 운동의 짝 맞추기입니다 — 미주(대한인 국민회·흥사단), 연해주(권업회·대한 광복군 정부), 서간도(신흥 강습소), 북간도(서전서숙·명동 학교). 여기에 1930년대 남만주에서 싸운 양세봉의 조선 혁명군까지, 지도 한 장에 단체를 얹어 정리해 두면 이 유형은 고정 득점원이 됩니다.
정답이 어느 번호에 몰렸는지, 점수가 어디서 갈리는지 보여 주는 표입니다. 가장 배점이 높은 3점 문항은 10개(4, 7, 11, 22, 27, 34, 38, 40, 43, 48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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