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 시행 · 50문항 4지선다 · 100점 만점 · 4·5·6급
2026.02.07에 시행된 제77회 한능검 기본가 어떤 문제로 구성됐는지 정리했습니다. 80점 이상 4급 · 70점 이상 5급 · 60점 이상 6급이 부여되고, 배점은 3점 10문항 · 2점 30문항 · 1점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답으로 가장 많이 쓰인 답지는 ④(14문항)입니다.
제77회 기본은 고려가 두텁습니다. 광종(11번)부터 고려의 문화(18번)까지 여덟 문항이 이어지며 상평창(13번), 화폐(15번), 직지심체요절(16번, 3점), 지눌(17번)로 경제·문화까지 고루 짚었습니다. 신라의 황금 문화(5번)처럼 유물 중심의 접근도 신선했습니다.
3점 문항은 살수 대첩과 고구려 멸망 사이(7번), 궁예(10번), 직지심체요절(16번), 고려의 문화(18번), 조선 후기의 경제(27번), 항일 의병 운동의 순서(29번), 대한 제국 시기의 근대 문물(31번), 흥사단(34번), 일제 강점기의 단체와 근대 기업(41번), 7·4 남북 공동 성명과 박정희 정부(50번)입니다. 민족 운동 단체와 근대 기업을 한 문항에 묶은 41번이 이례적인 구성이었고, 의병의 순서를 묻는 29번(을미→을사→정미)은 기본 시험의 단골 3점 자리를 재확인했습니다.
복습 포인트는 직지심체요절(청주 흥덕사에서 간행된 현존 최고(最古) 금속 활자본, 프랑스 국립 도서관 소장)과 안창호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세운 흥사단(1913)입니다. 마지막 50번처럼 통일 정책과 정부를 짝짓는 문항은 7·4 남북 공동 성명(박정희)-남북 기본 합의서(노태우)-6·15 공동 선언(김대중)의 세 짝만 정확하면 됩니다.
정답이 어느 번호에 몰렸는지, 점수가 어디서 갈리는지 보여 주는 표입니다. 가장 배점이 높은 3점 문항은 10개(7, 10, 16, 18, 27, 29, 31, 34, 41, 50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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