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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회 대비 ③ 발해 멸망 1,100년과 고려 태조 — 만부교에서 훈요 10조까지

발해는 13회 모두 출제된 고정 문항이고, 올해는 멸망 1,100주년입니다. 발해 유민을 받아들이고 거란을 적대한 고려 태조는 74회 이후 직접 출제가 없습니다. 두 주제를 926년부터 1019년까지 한 줄로 잇습니다.

81회 대비 3편입니다. 발해는 13회차 전부에 나온 유일한 주제이고, 2026년은 발해가 멸망한 926년에서 꼭 1,100년입니다. 그 멸망을 받아 낸 고려 태조는 13회 중 4회 나왔지만 74회 이후 직접 출제가 없습니다. 둘은 한 문항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926년, 그리고 고려가 한 일

  • 선왕 때 해동성국(80회 8번 정답 선지) → 926년 거란(야율아보기) 에 멸망.
  • 934년 발해 세자 대광현이 고려로 망명 → 태조가 왕씨 성을 내리고 우대.
  • 942년 거란이 보낸 낙타 50마리를 만부교 아래 묶어 굶겨 죽임(74회 12번). 발해를 멸망시킨 나라와는 상종하지 않겠다는 뜻.
  • 훈요 10조에 "거란은 금수의 나라이니 본받지 말라"가 들어갑니다.

이 순서 뒤에 거란 관계 연표가 붙습니다. 정종의 광군(947) → 1차 침입 993 서희의 담판과 강동 6주 → 2차 1010 강조의 정변을 구실, 현종 나주 피난, 양규 → 3차 1018 강감찬의 귀주 대첩(1019) → 개경 나성·천리장성. 74회 12번은 만부교(942)와 2차 침입(1010) 사이의 사실을 물었고 답은 서희(993)였습니다.

태조 왕건 선지 세트

분야 선지에 나오는 말
통일 고창(안동) 전투 930, 삼태사(김선평·권행·장길), 신라 항복 935, 일리천 936, 논산 개태사
호족 혼인 정책과 사성 정책, 사심관(경순왕 김부를 경주 사심관으로)과 기인 제도, 역분전(940)
민생 흑창, 취민유도(세금 1/10)
북진 서경 중시, 영토를 청천강~영흥까지, 거란 적대
유훈 훈요 10조, 『정계』·『계백료서』

69회 10번은 개태사로 태조를 특정해 "훈요 10조"를 골랐고, 73회 11번은 고창 전투와 삼태사로 특정해 "『정계』와 『계백료서』"를 골랐습니다.

광종·성종과 섞이는 선지

태조 문항의 오답은 거의 이 둘입니다.

  • 광종 — 노비안검법(956), 쌍기의 건의로 과거제(958), 백관의 공복, 광덕·준풍 연호와 칭제건원, 제위보.
  • 성종 — 최승로의 시무 28조, 12목에 지방관 파견, 2성 6부, 국자감, 의창·상평창, 향리 제도.
  • 그 밖에 경종의 전시과(976), 문종의 남경 승격, 예종의 양현고·청연각.

과거제·12목·전시과·양현고는 태조가 아닙니다. 태조 정답 선지는 훈요 10조, 사심관·기인, 흑창, 정계·계백료서, 역분전 다섯 가지 안에서 거의 나옵니다.

발해 쪽 함정 하나

발해 문항의 오답은 신라·고려·태봉의 제도입니다. "양계 병마사"는 고려, "수덕만세·정개 연호"는 궁예의 태봉, "골품제·화백"은 신라, "정사암"은 백제입니다. 발해 정답은 해동성국, 5경 15부 62주, 주자감, 정당성(대내상), 중정대, 무왕의 등주 공격·인안 연호, 문왕의 대흥 연호·상경 천도, 선왕의 건흥 연호 안에서 나옵니다.

81회에는 이렇게 나올 것 같다

  • 7~8번 발해는 유물(영광탑·이불병좌상·치미)이나 사료(쟁장 사건·빈공과)로 특정한 뒤 "이 나라에 대한 설명"을 묻습니다. 정답은 해동성국·5경 15부 62주·주자감·정당성 중 하나.
  • 11번 태조는 고창 전투나 개태사로 특정한 뒤 업적을 묻습니다. 정답 후보는 훈요 10조, 사심관·기인, 흑창, 『정계』·『계백료서』, 역분전 다섯 가지.
  • 멸망 1,100주년을 쓴다면 "발해 멸망 이후의 사실"로 대광현 망명이나 만부교 사건을 정답에 둘 수 있습니다. 둘 다 태조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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