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7 시행 · 50문항 4지선다 · 100점 만점 · 4·5·6급
2024.02.17에 시행된 제69회 한능검 기본가 어떤 문제로 구성됐는지 정리했습니다. 80점 이상 4급 · 70점 이상 5급 · 60점 이상 6급이 부여되고, 배점은 3점 10문항 · 2점 30문항 · 1점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답으로 가장 많이 쓰인 답지는 ③(14문항)입니다.
제69회 기본은 소재의 폭이 넓어 체감 난도가 높았을 회차입니다. 봉수 제도(24번), 삼강행실도(25번), 조선의 과학 문화유산(18번), 앙부일구(49번)처럼 제도·과학사가 곳곳에 흩어져 있고, 역사 속 귀화인과 왕들(46번) 같은 낯선 통합 주제도 3점으로 나왔습니다. 세시풍속(정월 대보름, 50번)과 지역사(전주, 47번)는 기본 시험의 고정 자리를 지켰습니다.
3점 문항은 원효(7번), 궁예(10번), 만적의 난의 시기(13번), 대몽 항쟁기(15번), 향약(19번), 사화와 붕당 정치의 전개(28번), 이승훈(31번), 독립군 활동의 전개(34번),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의 시기(41번), 귀화인과 왕들(46번)입니다. 무신 집권기의 신분 해방 운동(만적의 난), 봉오동·청산리에서 이어지는 독립군의 활동 전개(34번), 해방 정국의 출발점인 모스크바 3상 회의(41번)까지, '전개 과정'을 묻는 문항이 핵심이었습니다.
복습 포인트는 사화(무오-갑자-기묘-을사)에서 붕당 정치로 이어지는 조선 정치사의 큰 흐름(28번), 그리고 오산 학교를 세운 남강 이승훈(31번)입니다. 이승훈은 신민회 참여, 민족 대표 33인, 민립 대학 설립 운동으로 이어지는 활동 궤적이 자주 출제됩니다.
정답이 어느 번호에 몰렸는지, 점수가 어디서 갈리는지 보여 주는 표입니다. 가장 배점이 높은 3점 문항은 10개(7, 10, 13, 15, 19, 28, 31, 34, 41, 46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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